DTO?

• 프로세스 간 통신(IPC, Inter-Process Communication)에 사용된다.

  • IPC란 ? 서로 다른 프로세스나 다른 프로그램이 원격으로 통신하는 방식이다. 요즘에는 B/E와 F/E Tier가 많기 때문에 필수적인 구조이다.

    • File 형태의 접근이 기본적으로 가능하지만 서로 같은 파일을 수정하고 읽는 동시성 문제 등으로 인해 활용이 어려울 수 있다.

    • Socket통신 방식도 가능하다. 하지만, Socket을 저수준에서 다루기에는 구현 및 유지관리의 복잡도가 증가함에 따라서 HTTP같은 고수준의 프로토콜에 기대어 사용하면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 HTTP와 REST를 사용하면 Resource에 대한 CRUD를 정리하고 공유해야 한다.

  • JAVA에서는 RMI라는 기술을 통해서 RPC를 제공한다.

    • RPC : 원격 프로시저 호출이라는 의미(wikipedia)인데, 거칠게 말해서 원격에 있는 함수나 메서드를 호출하는 통신 기술이다.

    • 요즘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 REST에는 DTO를 통해 표현(representation)을 다룬다. 표현이란 상태를 가진 데이터라고 이해하면 되겠다. 이 데이터를 담는 것 외에는 별다른 기능이 없기 때문에 객체로서의 역할을 하지는 않는다고 볼 수 있다.

• “무기력한 도메인 모델”(Anemic Domain Model) 이란 그리고 안티 패턴인 이유

  • Martin Fowler : "왜 이렇게 Anemic Domain Model을 많이 쓰는지 모르겠다. 이건 안티패턴이다. J2EE's Entity Bean이 원인이지 않을까?"

  • 객체지향에서는 객체는 서로 협력하고 책임이 있지만, 그런게 하나도 없이 단순히 데이터 덩어리이기 때문이다.

• 단순하게 setter와 getter로 이루어져 있다. 이 메소드들은 public으로 돼 있다.

• 이 setter/getter 형태는 JavaBeans에서 유래된 형태에 가깝다.그래서 부를때 JavaBeans 혹은 그냥 Beans라고 부르기도 한다. Spring Beans와는 다르다.

• 자바빈즈(JavaBeans)와 관련이 있는 DTO

  • 자바로 작성된 소프트웨어 컴포넌트이다. 과거에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에 소유권이 있다가, 최근 오라클에 인수되었다.

  • 자바빈즈의 관례

    • 자바빈즈 클래스로서 작동하려면 명명법, 생성법 행동과 관련된 관례를 따라야 하는데, 이 관례를 통해서 클래스의 사용과 재사용, 재배치 등의 사용성을 높인다.

    • 클래스는 직렬화되어야 한다.

    • 클래스는 파라미터를 받지 않는 기본 생성자가 있어야 한다.

    • getter , setter 메서드에 접근 가능해야 한다.

    • 클래스는 필요한 이벤트 처리 메서드들을 포함해야 한다.

• C/C++에서는 구조체(struct)로 구분할 수 있다.

• Java에서는 data를 따로 클래스로 구분할 수 없다. 최신 Java에서는 record로 구분하지만, 오래된 Bean관련 라이브러리에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 kotlin에서는 data클래스로 따로 취급할 수 있다.

• DTO는 Tier간 통신에 사용된다.

  • F/E와 B/E 사이

    • DTO도 결국에는 객체이다. 그대로 전송하면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직렬화(마샬링)을 거쳐야 한다. 직렬화 기술도 여러가지인데 요즘에는 JSON을 많이 사용한다. XML도 있긴 하다. JSON은 구조가 훨씬 단순하기 때문에 편리하다.

  • B/E와 DB(데이터 계층) 사이

    • 3 Tier를 분리한다면 표현계층 , 비즈니스 계층, 데이터 계층으로 나눌 수 있다. B/E와 DB사이에서도 데이터 교류를 위해 사용될 수 있다.

    • 예전에는 Value Object(VO)라는 용어로도 많이 쓰였다. Sun사에서 자신들의 패턴 용어집을 냈는데 거기서 VO를 DTO로 사용했었다가, 다시 DTO로 정정했다.

관련 키워드

• EJB(Enterprise JavaBeans)

  • 기업환경의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서버 측 컴포넌트 모델이다. 일반적으로 업무 로직을 가지고 있는 서버 어플리케이션을 EJB라고 한다. 다양한 Platform과의 연계를 추구하고, 비즈니스로직과 시스템 로직을 분산해 그 사이의 규약을 규정하고 있다.

    • 비즈니스 로직을 탑재한 부분을 "Enterprise Bean"이라고 부르고

    • DataBase와 Transaction 처리 등의 시스템 서비스 관련 로직 부분을 container라고 부른다.

  • EJB를 사용한 어플리케이션끼리는 container라는 규격화된 부품이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 로직을 탑재한 Enterprise Bean부분에 더 집중할 수 있고, 공통된 규격을 사용한 EJB끼리는 이동성이 좋다.

  • 좀더 구체적인 구조

    • Enterprise Bean

    • Container

    • EJB server

    • Client application

  • EJB는 사실상 현재는 많이 쓰이지 않는다. 이유는 당연히 장점보다 단점이 커서일텐데 아래와 같은 단점이 있다.

    1. 객체지향적이지 않다.

    2. 복잡하다.

    3. 특정 환경이나 기술에 종속적이다.

    4. 컨테이너 안에서만 동작이 가능한 객체구조

    5. 자동화된 테스트가 어렵다.

• Java의 record

  •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한 클래스 타입이다.

  • jdk14에서 소개됐고, 16에서 정식으로 포함됐다.

  • 이전까지 불변객체를 만들기 위해서, final과 모든 필드가 포함된 생성자 등을 사용해왔고, toString / hashCode / equals 메서드들을 재정의 했지만, record에서는 기본으로 구현해준다.

  • record 클래스를 통해 객체를 선언하면 불변객체로 생성될 뿐 아니라 toString / hashCode / equals 메서드를 기본으로 구현해준다.

  • 다만 암묵적 final클래스이기 때문에 상속이 불가하고, 또한 abstract 선언이 불가하다(final이므로 재정의가 안되기 때문인 것 같다.). 같은 맥락으로 상속을 받을 수도 없다. 예외적으로 interface 구현은 가능하다.

  • ORM(JPA, 하이버네이트)은 Active Record + DTO 형태로 접근하기도 한다.

• DAO

  • Data access object의 줄임말

  • 일반적으로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하기 위한 객체이며, 데이터베이스 접근을 위한 로직과 비즈니스 로직을 분리하기 위해 사용된다.

• ORM

  • Object Relationship Mapping

  •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OOP)을 연결하는 다리와 같은 기술이다. OOP언어를 사용해서 데이터베이스와 상호 작용할 때 데이터베이스에 CRUD와 같은 작업을 할 수 있게 해준다.